














2014년에 다녀온 양주에 있는 불곡산을 다녀왔다.
연두빛으로 갈아 입은 산은 바위와 어우러져 너무 이쁘다. 상봉 상투봉 임꺽정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구간마다 숨겨둔 바위 찾는 재미가 더해진다.
펭귄 바위,거북 바위, 생쥐 바위, 여성봉, 물개 바위까지... 3번째 산행이지만 늘 새로운 감동을 준다.
암릉 구간을 아슬하게 오르 내리며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높지 않지만 보석 같은 산이다.
숨이 깔딱 넘어갈 때쯤 나타나는 의자와 평상,
위험한 곳곳에 설치된 로프와 계단 철제 난간들...
보이지 않는 손길 그 귀한 마음이 감사하다.
시간 여유가 없어 악어 바위, 코끼리 바위, 공기돌 바위는 찾지 못하고 부흥사로 하산했다.
산북초등학교 쪽 버스 정류장까지 걷는 길이 2.4키로 정도로 한참이다. 바람도 시원하고 진달래도 피고
별 5개 최고의 봄 산행이다.
'내가 담아 온 풍경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백만송이 장미 공원 (0) | 2025.05.28 |
|---|---|
| 북한산 3, 비봉 (4) | 2025.05.25 |
| 눈 오는날의 후원은 (0) | 2025.01.05 |
| 북한산 2, 족두리봉 (2) | 2025.01.02 |
| 예봉산 (0) | 2024.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