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고 싶은 시

사랑이 그대에게 손짓하거든/ 칼릴 지브란

시간의 마시멜로 2025. 7. 23. 09:45


사랑이 그대에게 손짓하거든

칼릴 지브란

사랑이 그대에게 손짓하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험하고 가파를 지라도..
그리고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거든 고스란히 맡기라.
비록 사랑의 날개가 비수되어 그대를 상처나게 할지라도..
또 사랑이 말하거든 믿으라.
비록 그 말이 매서운 폭풍우되어 그대의 정원을 폐허로 만들어 버릴지라도..
왜냐하면,
사랑이 왕관을 씌우는 만큼, 십자가도 같이 지울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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